신진서가 맥심커피배 입식최강전에서 결승전에서 신공지능이라고 불리는 신진서가 이원영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 9단은 우승 상금 5천만 원을 받았고, 준우승인 이원영 9단은 2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 2019년 20회 맥심커피배에 우승했던 신진서는 4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맥심커피배 입식최강전은 한국 바둑프로기사 9단만 참여할 수 있는 국내 기전이다. 대회를 후원한 동서식품의 홍보상무는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둑과 예술분야의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서는 과거 알파고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둑의 스타일이 인공지능의 착수와 거의 근접할 정도로 AI를 통해 많은 공부를 한걸 알수있었다. 그래서 신공지능이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세돌과 4대 1로 승리한 알파고의 당시 레이팅 점수는 3739점이었다. 그런데 신진서는 2020년 레이팅 점수는 3729점을 넘어서고 있었다.
물론 알파고의 점수가 3729점이었던 때는 2016년으로 지금은 인공지능이 많이 발전해 신진서보다 앞서 나가있다. 하지만 인간이 따라잡는날이 조만간 올 거라 생각한다.
